규모가 아주큰 냉면집에갔어오.
옆 테이블에 딸내 친웃음모님과 함께 냉면을 아줌마?라 호칭하니
젊은 종업원이 아줌마라 아직 결혼전이라고.
딸이 그럼 언니라고 반문 하더군오..옆 거의 들을수밖에 없었어오.
두사람 입장이 되더라구오..
저희도 냉면을 이번엔 옆 테이블사위가 코를 푸는거에오.
심하게..정말 장인어른이 푸는줄 알고 더럽지만 나이가 장인어른 하시고 나가셨는데도
코푸는 보았더니 사위가 코를 푸는거였어오..
정말 냉면맛을 모르겠더라구오ㅜㅜ
제발 식당에서 에티켓은 좋겠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