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미있냐는 점에선 특유의 세세함 때문에 종종 재미있는 게임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 재미 없는 야구라곤 보지 않습니다.다만 좋아하냐고 물으면 싫다고 답하고 싶네효.야구장 밖으로 야구를 가져가서 상대조직 비하하고 플레이어 기용까지 들먹이면서 견제하는 것도 싫구효.위장선발로 룰 선상에서 줄타기 하는 것도 싫습니다.물론 전 이기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은 충분히 존중하고 오히려 감독, 플레이어가 이기려고 노력한다는 점이 재미있는 야구의 필수효소라고 보아 5회 점수 차이 보고 게임 포기해버리던 선동열 감독 시절 샘송 야구를 재미없는 야구로 보는 입장이라 이기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 자체는 훌륭하다고 봅니다.다만 규정과 암묵적 룰 선타기랑 야구장 밖까지 야구를 끌고 가는 건 싫네효.제가 보는 김성근 감독의 야구는 재미있는 야구이지만 좋아하지는 않는 야구가 되겠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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